라오스 비엔띠안 관광명소 | 허파깨오 사원 씨싸켓 사원 가는법 볼거리

 

 

불교국가인 라오스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절이 많다. 비엔띠안 시내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곳으로 허파깨오 사원과 씨싸켓 사원이 있다. 두 사원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비엔띠안에서 가는 법과 볼거리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겠다.

 

라오스 수도 비엔띠안

 

라오스 현지인들은 비엔띠안을 위앙짠 이라고 부르고 외국인은 비엔띠안 이라고 부른다.

비엔티안(프랑스어:Vientiane) 또는위앙짠(라오어:??????위앙짠)은메콩강에 접한라오스의수도이다.1563년에미얀마의 침략을 피하고자 라오스의 수도가 되었고, 프랑스의 통치 기간 동안 비엔티안은 행정구역상의 수도뿐만 아니라 독립 후라오스의 경제적 수도가 되었다.

허파깨오 사원

라오스 수도 비엔띠안의 씨싸켓 사원 맞은편에 자리 잡은 허파깨오 사원은 1565년에 왕궁에 속한 하나의 법당으로 건립되었는데, 이후 '파깨오'로 불리는 에머랄드 불상을 모신 이후에 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1779년에 있었던 전쟁에서 승리한 태국의 씨암군대는 전리 품의 하나로 이 에머랄드 불상을 빼앗아 갔고, 이 불상은 현재 태국의 수도인 방콕 의 '프라깨오 사원'에 보관되어 있다.

허파깨오 사원은 소실되었다가 1816년 아누웡왕(재위 1805-1828)에 의해 1차로 복원되었고, 1828년 아누웡 왕의 태국에 대한 반란 실패와 함께 다시 폐허가 된 허파깨오는 프랑스 식민지 시절인 1936년부터 1942년에 걸쳐 다시 복원되었다고 한다.

허파깨오 가는 법

허파깨오

https://goo.gl/maps/3R9whYLQTXemsNBh9

호 프라 케우 (호 파 케우) · XJ66+MJC, Vientiane, 라오스

비엔띠안 메콩강변 여행자거리에 숙소를 정했다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다. 라오스는 더운 나라이기에 도로를 걷기에도 부담이 되지만 이 거리는 거대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기에 더운 날씨라도 도보로 걷기에 편안한 거리이다.

허파깨오 입장료

입장료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하여 라오스인은 5,000낍이고 외국인은 30,000낍이다. 사원내에서는 종교시설인 만큼 무릎이나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은 허용되지 않고 사원 내부에서는 사진촬영도 금지되어 있다.

씨싸켓 사원

씨싸켓사원

비엔티안의 왓 씨사켓 사원은 1818년 비엔티안 왕국의 아누봉 왕이 비엔티안에 지은 사원으로 란쌍거리(Thanon Lan Xang) 교차로의 대통령궁 맞은편에 싸이 씨싸켓거리(Thanon Sai Setthathirat)가 있고, 허파깨오 사원과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기에 허파깨오 사원을 둘러보았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씨싸켓 사원을 둘러보는 것이 일반적인 관광코스이다. 비엔티안에서 여전히 완전히 손상되지 않은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씨싸켓 가는 법

https://goo.gl/maps/T3naXWhdjH7c4u6z8

씨 사켓 사원 · XJ76+7GG, Ave Lane Xang, Vientiane, 라오스

호파 깨오 사원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비엔띠안 시내에서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거리이다. 걷기가 부담된다면 툭툭을 이용하면 10,000~20,000 낍에 이용할 수 있다.

씨싸켓 입장료

개방시간 : 월~ 일요일 08:00 ~ 17:00
입장료 : 라오스인 3,000k(약 400원) / 외국인 10,000k

마무리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아름다운 전통적인 건축물, 절경, 그리고 그 유쾌한 사람들로 유명한데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는 허파깨오 사원과 씨싸켓사원이고, 조금 더 외곽으로는 빠뚜사이와 탓루앙 사원 등이 있다. 이곳은 라오스에서 가장 화려한 유적 중 하나이고, 이곳에서는 단순히 라오스의 아름다움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라오스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고, 2곳이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기에 관광하기도 편리한 곳이다.

 

 

라오스 비엔띠안의 독립기념문 빠뚜사이 여행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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