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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라오스여행

지구상 가장 순수한 나라 - 라오스 루앙푸라방, 가는법, 항공편, 볼거리

by 힐링여행자 2023. 4. 14.

 

지구상 남은 가장 순수한 나라 라오스라는 별칭이 있는 곳, 한국인에게 라오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비엔띠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팍세. 팍송 등이 있다. 비엔띠안은 수도라는 상징성 때문에 인기가 있는 곳이고 볼거리로는 방비엥, 루앙푸라방이 압도적이라 생각한다. 그럼 라오스 루앙푸라방, 가는 법, 항공편, 볼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루앙푸라방 소개

 

라오스는 동남아에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인데, 특히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천혜의 대자연을 제일 그대로 품고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도시 곳곳에 자리한 30여 개 사원은 루앙프라방이 수도였던 18세기 당시 모습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푸시 언덕부터 메콩강 크루즈 투어, 루앙프라방 야시장, 왕궁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루앙푸라방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맑고 깨끗한 자연, 그리고 그곳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의 방식.

루앙푸라방 가는 법

 

현재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라오스 직항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없으며, 1회 이상 경유하는 항공편이 대부분이다. 라오스 수도 비엔띠안을 경유하는 것이 추천코스인데, 여행일정에 따라 따른 경유지를 선택해도 무난하다.

 

라오스 북부에 위치한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방법은 버스, 기차, 비행기 총 3가지가 있다. 버스는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되기도 하지만 베트남 버스의 상태와 도로사정등을 감안하면 악조건이다. 비행기로는 45분 정도 소요되는데, 가격 은 약 8만 원 정도 한다.

비엔띠안에서 루앙푸라방 가는 항공편

루앙프라방 국내선 항공편 안내
https://banlao.co.kr/product-category/tour/airline/

 

항공권 | 라오스 마을-반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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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lao.co.kr

비엔티안↔루앙프라방 간 버스로 10시간 이상 소요되나, 항공으로는 5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비엔띠안에서 방비엥 경유하여 루아푸라방 가는 법

 

라오스 루앙프라방은 방비엥과 함께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라오스 여행 명소인데, 비엔티안에서는 약 340Km, 방비엥에서는 약 180Km 북쪽에 위치해 있다. 비엔티안에서 340Km 거리에 있지만 라오스 도로 상태가 좋지 않기에 차량으로 이동 시 약 9시간에서 10시간이 소요된다. 먼저 방비엥에서 여행을 마치고 루앙프라방에서 이동하는 경우 약 6시간이 소요된다. 비엔티안에서 야간에 이동하는 슬리핑 버스도 있으니 그나마 조금 편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긴 하지만 도로 상황이 좋지 않기에 한국과 같은 여행품질은 절대 아니다. 관광 목적으로 라오스를 방문하는 경우라면, 비엔띠안에 1일 정도 근처 관광을 즐기고, 방비엥으로 와서 1~2일 즐기고, 다시 루앙푸라방으로 이동해서 1~2일 여행을 즐기는 4박 5일 혹은 1주일 정도의 스케줄을 잡으면 좋다. 비엔띠안에서 게스트 하우스나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볼거리

푸시산

위치 : Luang Prabang, 라오스

 

푸시 산 · Luang Prabang, 라오스

★★★★☆ · 불교사찰

www.google.com

15시 5분 기차를 타고 17시에 도착한 중허씨. 푸시산의 일몰이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고, 가방도 풀지 않은 채 푸시산으로 달려갔다.
푸시산의 입장요금은 무료. 정상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일반인 기준으로 30분이면 충분하다. 경사가 험하지도 않고, 계단도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을 것이다.


푸시산 정상에서 바라본 루앙프라방의 산들과 메콩강. 여행객들이 매료될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또한 정상에서는 루앙프라방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라오스 도시 전체를 감상하는 기분이 든다.
푸시산에 갈 계획이 있는 라오스 여행자라면 꼭 일몰시간에 맞춰 가도록 하자. 핑크빛 도는 노을, 그리고 산과 강들이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말이다.

꽝시폭포

 

위치 : https://goo.gl/maps/9s31itDuksNuH7ir5

 

꽝시폭포 · PXXR+QQV, Ban Long, 라오스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루앙프라방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꽝시폭포인데 꽝시폭포는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의 장소 TOP 10 안에 들 만큼, 동남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폭포로 자주 추천된다.

 

보통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20,000낍이다. 한화로는 약 2,000원 정도의 금액이고,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꽝시폭포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에메랄드빛의 물과 함께 꽝시폭포의 시작이다. 폭포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가 사는 모습까지 보인다.

꽝시폭포
꽝시폭포

마무리

지구상 마지막 남은 순수한 나라 라오스, 라오스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방비엥, 루앙푸라방은 필수 추천코스이다. 잘 보존된 순수한 자연경관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은 사람을 자연 앞에 겸손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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