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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지리산 둘레길 수철-지막-평촌-대장-내리교-지성-지곡사지-선녀탕-바람재-성심원 코스 소개

by 힐링여행자 2023. 6. 29.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입니다. 한 때는 좌, 우로 나뉘어 낮과 밤을 달리 살아야 했던 아픈 상처도 지리산 길은 품고 있습니다. 5개의 시군을 이어주는 모든 길이 열렸고, 다양한 코스 중 오늘은 수철-성심원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수철-성심원 코스 소개

목차

    지리산 둘레길

     

    2000년 시작된 ‘지리산마음으로 세상을 배우자’ 지리산공부모임과 실천방향을 그림으로 담은 생명평화 무늬. 지리산 둘레를 걷다 보면 생명을 지닌 모든 것들이 홀로 존재할 수 없다는 단순 소박함을 깨우치게 됩니다. 그대 없이 내가 있을 수 없다는 지리산의 가르침은 시대를 넘는 진리입니다.

    수철-성심원 코스

    지리산 둘레길 수철-성심원 코스 소개

    구간별 경유지

     

    수철-성심원 구간 경유지
    수철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내리한밭(1.6km) – 바람재(0.9km) – 성심원(1.9km)

    수철-성심원 구간 선녀탕 경유지
    수철 – 지막(0.8km) – 평촌(1.8km) – 대장(1.6km) – 내리교(3.4km) – 지성(1.1km) – 지곡사지(1.7km) – 선녀탕(1km) – 바람재(2.6km)-성심원(1.9km)

     

    주요 경유지

     

     

     

    1. 지막마을


    지막마을은 딱(닥)종이를 만들었던 곳으로 전해지며 지막골 또는 지막동이라 하였다.
    지막마을에는 덕계 오건선생과 남명 조식선생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춘래대와 춘래정이 있다.

     

     

    2. 평촌마을


    산청군 금서면 지역으로 들말, 서재말, 제자거리, 건너말 등 네 개의 동네를 들말로 불러오다가 한자로 평촌(坪村)이라 했다.

     

     

    3. 대장마을


    대장은 선인출장이란 풍수설에서 유래된 것이다. 일설에는 신라 때에 어느 대장이 쉬고 간 곳 이라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

     

     

     

    4. 내리한밭길


    경호강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다. 주위에 펜션단지가 있으며 레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5. 웅석계곡
    한국의 명수 100선에 선정된 선녀탕이 있는 계곡으로 곰골이라고도 불린다. 깎아지른듯한 모습을 보이는 웅석봉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