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재 전망대(말티고개) 가는방법 이용요금 주변볼거리

꼬부랑길 말티고개는 세조가 속리산 행차할 때 길이 험준하여 어연에서 내려 말로 갈아타고 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운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길이 험하고 정신이 없지만, 산 꼭대기 말티고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길은 장관입니다. 오늘 말티고개 전망대에 대한 소개와 보은의 볼거리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말티재 전망대(말티고개)

 

말티고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 높이 20m로 2020년 2월 개장했으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말티고개는 숲과 도로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 사이에서 12 굽이 와인딩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 조선 세조가 속리산 행차 때 얇은 돌을 깔아 길을 냈다고 전해집니다. 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꼬부랑길과 말티고개

 

‘말티고개’라는 이름은 조선왕 “세조가 피부병으로 요양 차 속리산에 행차할 때, 험준한 이 고개에 다다라 타고 왔던 어연에서 내려 말로 갈아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 고개 이름의 유래입니다.
또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이니 말티고개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라는 이름유래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말티고개와 닮은꼴, 말티재 꼬부랑길

보은에서 속리산 가자면 꼭 넘어야 했던 말티고개는 성족리 동학터널과 갈목리 갈목터널이 생겨, 매연 내뿜는 대형트럭 뒤따르며 “비실비실” 오르는 일 없을 것이며, 대중교통 버스 타고 오르내리며 멀미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 이기에 운치 있는 드라이브코스로 용도로 아픈 세조를 어가에서 내려 말을 태운 악명 높은 고갯길은 더 이상 아니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문화의 길이 되었습니다.

2016년 들어 말티고개의 고갯마루 정자는 문화의 쉼터를 꿈꾸고 있다. 고갯마루에서 시작되는 ‘말티재 꼬부랑길’이 2016년 10월 현재 조성되고 있는 것. 둘레길 벗 삼아 오고 가는 사람들로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유는 단 세 가지.

첫째, 개통예정구간 10km 구간의 평균 고도차가 30m 내외로 걷는 동안 관절에 무리가 없다.

둘째, 평균 해발고도 400m를 웃도는 고지여서 전망을 즐기며 걷기에 좋다.

셋째, 말티고개와 닮았다.

산모퉁이 굽이도는 자락길이어서 변화무쌍, 걷는 동안 무료하지 않습니다.

 

말티재 전망대 상세정보

문의 및 안내	043-540-3220
홈페이지	보은 문화관광 http://www.tourboeun.go.kr/tour.do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이용시간	09:00 ~ 18:00
이용요금	무료
휴일	연중개방
주차	주차가능

 

 

 

 

 

가는 방법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주변관광지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 속리산 잔디공원 / 043) 540-3372

정이품송공원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70-2 일원 / 043-540-4442(속리산휴양사업소)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로 477 / 043-540-3220

 

 

 

마무리

한때는 한나라의 왕이었던 세조조차 내려서 말을 타고 가게 할 만큼 험준한 말티고개가 이제는 관광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단풍이 물드는 가을철이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주변의 풍경은 특히나 환상적인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