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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대전,세종,충남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 여행소개 이용요금

by 힐링여행자 2023. 8. 10.

부여 부소산성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산성으로, 고려 가야시대에 세운 국가인 낙랑(나랏말싸미, 세조로 구성된 목조신라의 하나)의 중심가였다고 전해집니다. 부소산성은 수려한 경치와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중요한 관광지로, 다양한 이야기와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인데, 오늘 이곳에 대한 여행소개와 이용요금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 여행소개 이용요금

 

목차

     

    부여 부소산 부소산성

    * 백제 문화의 보고, 부소산과 부소산성


    부여에 들어서면 시가지 북쪽에 검푸른 숲을 이룬 해발 106m의 나지막한 부소산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부여의 진산인 부소산에는 수많은 백제 여인들이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낙화암, 백화정,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 고란사, 부소산성(사적), 해맞이하는 영일루, 성충ㆍ흥수ㆍ계백의 백제 충신을 모신 삼충사, 곡식 창고터였던 군창지, 백제 군인의 움집 수혈병영지 발길 닿는 곳마다 발걸음을 붙잡는 토성들, 백제의 역사와 백제왕실의 이야기가 곳곳에 배어 있는 곳입니다.

     

     

    금강의 남안에 있는 부소산의 산정을 중심으로 테뫼식 산성이 동서로 나뉘어 붙어 있고, 다시 그 주위에 북동쪽의 계곡을 둘러쌓은 포곡식(包谷式) 산성을 동반한 복합식 산성으로, 성내에는 사자루, 영일루(迎日樓), 반월루(半月樓), 고란사(皐蘭寺), 낙화암(落花巖), 사방의 문지(門址), 군창지(軍倉址) 등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본기(百濟本紀)에는 사비성, 소부리성(所扶里城)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산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백제 문화를 만난다, 부소산의 유적지]

     

    삼충사

    부소산성 정문인 사비문을 지나 조금 걸어올라 가면 삼충사가 있고, 외삼문과 내삼문을 지나 사당에 들어서면 백제말 삼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해마다 10월 백제문화제때 제향을 올리고 세분의 숭고한 구국충절을 기리고 있습니다.

    영일루

    영일루는 부소산성의 맨 동쪽 산봉우리에 세워져 백제왕과 귀족들이 멀리 계룡산의 연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국정을 계획하고, 나라의 태평과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했던 영일대에 세운 누각입니다.

     

    군창지

    일명 만리창(萬里倉)이라 불렀던 이곳은 1915년 불에 탄 쌀이 발견된 군대 곡식을 보관했던 창고입니다.

    수형별영지

    군창지를 조금 지나면 움집이 보이는데, 움집은 백제 때 군인들의 움막을 발굴, 복원한 것으로 1m가량 움을 파고, 사방을 나무나 짚으로 벽을 두른 뒤 초가지붕을 얹은 모습입니다. 원래 움집터와 저장고를 발굴한 곳에 전시실을 지어 구조를 자세히 살필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자루부소산

    가장 높은 곳(해발 106m)에 위치한 사자루는 동쪽 영일루와 더불어 일월 음양을 뜻하며 달이 밝은 밤 누각에 오르면 아름다운 경치가 눈앞에 펼져집니다. 사자루 건립 당시 터를 파다가 광배 뒷면에 명문이 새겨진(정지원명) 금동석가여래입상(보물)이 발견되었으며, 사자루 현판 글씨는 의친왕 이강의 친필이고, 뒤쪽에 붙은 白馬長江은 서예가 해강 김규진의 작품입니다.

     

    부여 부소산 부소산성

     

    백화정

    낙화암 절벽 위에 세워진 육각지붕의 정자가 백화정입니다. 백마강을 시원하게 내려다볼 수 있는 백화정은 백제멸망 당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음으로 절개를 지킨 숭고한 백제 여인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1929년에 부풍시사(扶風詩社)라는 시모임에서 세웠졌습니다.

    궁녀사

    반월루 광장에서 동북쪽 태자골로 조금 내려가면 궁녀사가 나오는데, 이 궁녀사는 백제 의자왕 20년(660)에 나당 연합군에 의해 사비성이 함락되던 날, 낙화암에서 꽃잎처럼 떨어져 죽은 백제 여인들의 충절을 추모하고 그 뜻을 후세에 널리 기리고자, 1965년에 세웠졌습니다.

     

    부여 관북리 백제유적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725번지에 위치한 이 유적은 현재 왕궁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립부여 문화재연구소 남쪽일대 184필지 95,048㎡(28,780평) 중 33필지 2,102㎡는 1983년 9월 충청남도 기념물 전백제왕궁지(傳百濟王宮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82년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5차에 걸쳐 발굴조사하여 1983년도에는 방형석축연지(方形石築蓮池)가 발견되었고, 1988년 발굴조사에서는 토기 구연부에 북사(北舍)라는 명문이 발견되었으며, 1992년 조사에서는 현재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쪽 50m 지점에서 백제시대의 도로유적과 배수시설이 발견되었습니다.

     

    부여 부소산 부소산성

     

    상세정보

     

    문의 및 안내 041-830-2880041-830-2880
    홈페이지 http://tour.buyeo.go.kr/
    http://www.cha.go.kr
    주소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이용시간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주차 있음
    입장료 개인 - 어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단체(30인 이상) - 어른 1,800원 / 청소년 1,000원 / 어린이 900원
    ※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부여군민 무료
    ※ 낙화암, 고란사 포함
    장애인 주차 안내 장애인 주차장 있음_무장애 편의시설
    접근로 주출입구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휠체어 대여가능(부소산성 정문쪽 안내데스크/3대)
    출입통로 주출입구는 경사로가 있어 휠체어 접근 가능함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 있음(주차장 안쪽)
    지체장애 기타상세 낙화암, 고란사 가는 길은 경사가 심한 돌길이라 휠체어와 유모차 진입 어려움
    유모차 대여가능

     

    이용요금

    관 광 지 명 입 장 료 주차료
    어른 청 소 년 어린이 노인
    (65세이상)
       
    소형 대형
    개인 단체 개인 단체 개인 단체 개인 단체
    부소산성 2,000 1,800 1,100 1,000 1,000 9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1,000 1,000 1,000 1,000 500 5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정림사지박물관 1,500 1,200 900 700 700 5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백제왕릉원
    (부여왕릉원)
    1,000 900 600 500 400 3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서동요
    테마파크
    (월요일 휴관)
    2,000 1,500 1,500 1,000 1,000 5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서동공원·구드래일원
    ·성흥산성
    (대조사)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 량 사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백제역사문화관
    (월요일 휴관)
    2,000 1,500 1,500 1,200 1000 8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백제문화단지
    (월요일 휴관)
    6,000 4,500 4,500 3,000 3,000 1,500 무료 무료 무료 무료
    국립부여박물관
    (월요일 휴관)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백마강
    유람선
    (12세이하
    5세까지
    어린이요금)

    고란사

    구드래

    (편도)6,000
    (왕복)10,000
    (편도)6,000
    (왕복)10,000
    (편도)3,500
    (왕복)6,000
    (편도)6,000
    (왕복)10,000
    무료 무료
    만수산
    자연휴양림
    (숙박료 별도)
    1,200 900 900 700 600 400 무료 무료 2,000 4,000
    신동엽문학관
    (월요일 휴관)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송국리 유적
    (월,화 휴관)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무료

     

     

     

    마무리

    지금까지 부여 부소산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부여 부소산성을 방문하시면 낙랑의 중심지였던 고려가야시대의 유적을 체험할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역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여 부소산성을 찾아보셔서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면서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 속으로 함께 빠져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