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용궁구름다리, 천천히 걸으면서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 송도의 아이코닉한 명소인 용궁구름다리 여행을 소개합니다. 투명한 다리 위를 걸으며 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하늘의 만남을 즐기며 일상을 잊을 수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다리와 반짝이는 노을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목차
송도 용궁구름다리
송도해수욕장의 동쪽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을 연결했던 추억의 명물 송도구름다리가 2002년 태풍 셀마 때 파손돼 철거된 지 18년 만에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길이 127m, 폭 2m의 송도용궁구름다리는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과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천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도시 부산 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출처: 부산광역시 서구 문화관광)
상세정보
문의 및 안내 | 051-240-4087051-240-4087 |
홈페이지 | https://www.bsseogu.go.kr/tour/index.bsseogu |
주소 |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620-53 |
이용시간 | 3월~9월 09:00~18:00 10월~2월 09:00~17:00 |
휴일 |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월요일 / 명절 당일 |
입장료 | 일반 1,000원 |
운영요일 및 시간 | 개방시간: 매일 09:00~18:00(3월~9월)/ 입장 17:30분까지 매일 09:00~17:00(10월~2월)/ 입장 16:30분까지 |
교통정보 |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하차- 1번출구- 자갈치역, 충무동교차로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버스(7번) 환승- 암남공원 정류장 하차 주차 암남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유료) |
가는 방법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하차- 1번출구- 자갈치역, 충무동교차로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버스(7번) 환승- 암남공원 정류장 하차
주차 암남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유료)
볼거리
송도용궁구름다리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데 다리의 형상이 마치 용이 바다에서 승천하는 듯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발아래로 보이는 푸른 바다와 붉게 드러난 기암, 초록빛의 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환성스럼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나무계단을 내려오면 철망바닥이 시작됩니다. 약간의 출렁거림을 느낄 수 있지만, 풍향등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안전하게 시공된 것으로 안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직접 다리를 지나가 보면 입구에서 보는 것과는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리가 조그마한 섬의 상부를 둘러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한 바퀴 둘러보며 더욱 다양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한때 부산의 유명한 관광지였던 송도의 명성을 찾기 위해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밤이 되고, 용궁구름다리에 조명이 켜지면서 주위가 점점 어두워지면 멀리서 바라보는 전망을 더욱 아름답습니다. 야간에는 입장이 되지 않지만 먼 곳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환성적인 풍경을 전달해 줍니다.
마무리
송도 용궁구름다리에서의 여행은 자연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은 매 순간이 사진 속의 풍경처럼 눈에 담기며, 그림 같은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송도 용궁구름다리로 떠나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이곳은 영원히 기억될 멋진 여행의 기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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